미운오리새끼 : 허성현

가사 중

언젠가는 꼭 빛내고 말거라 날 속이네

 

틀린 놈에서 다른 놈으로 날 바꿔야 했어

 

하나 둘 내 주위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

 

다시 태어난대도 이렇게 될걸

 

같은 미운 오리새끼들을 위로해

 

안되는걸, 안되는걸 다른데 같은 척, 긴 시간 숨을 죽여

 

구겨왔던 내 날개를 활짝 펼쳐

 

여길 날어 올려다보던 하늘을 안어

 

이제야 찾은 내 몸짓 주저하지 말어

 

정말 와닿았다.

 

지금 나도 난 꼭 해낼거라 나 자신을 속이는 기분,

주위의 다른 친구들은 취직, 취업, 학점에 몰두, 

나만 동떨어진 기분.

그래도 나와 같은 사람들을 찾기 위해 부랑자 커뮤니티를 만들고, 블로그를 만들어 발자취를 남긴다.

난 다시 태어나도 이런놈일거다.

시시하게 살다 죽긴 싫다.

이 노래 정말 나를 담은 느낌이였다.